반응형 독일가정법원 반응형 1 [독일에서 결혼하기 1] 끝 없는 예약 그리고 서류 준비 2016년부터 연애를 한 신랑이랑 결혼 얘기가 나오던 2018년 그 때까지만 해도 결혼식 준비하는데 이렇게 힘들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2018년 연초부터 결혼 얘기를 했던 전 2018년 가을 쯤엔 결혼식을 할 수 있을줄 알았죠. 이때까지만 해도 독일을 잘 알지 못했던거 같아요? (당시 2년째 거주중이었음) 하지만 여긴 한국 아니고 독일^^ 독일은 종이와 예약를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디지털화 되어가는 한국과는 반대로 여전히 현금을 좋아하고 우체국을 통해 실물 편지를 주고 받는걸 좋아하는, 사전 예약 없이는 암것도 안되는 빨리 빨리를 모르는 사람들이죠... (한숨) 국가를 불문하고 일생일대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뭐든 예약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 예약이 스드메도 아니고 신행.. 2022.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