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이 되고도 한달이 지났습니다.
설날도 지나고 모두 한해가 시작되면서 하고자했던 일들
이루고싶었던 것들 계획대로 잘 되가고 있나요?
저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플래너의 작성으로 하는데
쓰면서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소개 하려고합니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체계적이고 깔끔한 구성으로 효율적인 일정관리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한해를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구성을 보여주는 다이어리중 하나입니다.
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는 프랭클린 다이어리와 함께 일, 주, 월 단위로 매우 체계적으로 되어있어
한눈에 내 일정이 무엇인지 어떤 것이 중요한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크기는 25절과 32절로 나누어져있어요.
25절 플래너의 색상은 베이지색, 갈색, 남색, 검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32절 플래너는 핑크, 버건디, 베이지, 카키, 남색, 검은색을 갖고있습니다.
32절엔 없고 25절에만 있는 색상은 갈생이며, 반대로 32절에만 있는 색상은 카키와 버건디 핑크색입니다.
제가 구매한 생상은 1P1D 32절 검은색 플래너인데요
앞에 보이는 1P1D의 뜻은 '1P: 한페이지에', '1D: 하루일정'이라는 표시에요
이렇게 한페이지에 하루의 일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할당 되어있는것이 1D1P 플레너 입니다.
상단에는 하루의 일정을 정리할 수 있고,
밑에는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비워놔 각 일정에 대한 특이점 또는 필요한 메모들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1P2D 또는 1P1W과 같이 여러 종류가 있으니 구매하실 때 잘 확인하시고 사세요!
사진으로 봐서 대충의 두께가 감이 안오는데요, 32절은 108 mm * 172 mm의 크기로
A4용지가 210mm * 297 mm이니 대충 가로세로로 A4용지보다 10cm씩 작다고 생각하시면 비교가 쉽겠네요!
제가 구매한 1D1P 32절 플래너는 한페이지당 하루가 할당되다보니 꽤나 두꺼운편인데요
두께는 대략 표지포함 2.5 cm정도이고, 무게감도 조금은 있어요.
속지를 좀 살펴볼까요?
사실 하루일정을 정리하는 부분이 메인이긴한데 프랭클린 다이어리의 명성에 맞게
목표를 세우거나 가치 및 역할을 정리하는 속지도 포함이되어있어요
근데 전 이 부분은 그닥 쓰지 않는데,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유용하게 쓰시더라구요.
그리고 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의 12월 31일이 지난 뒷 부분은 모두 메모를 할 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은 가름끈이 2개가 있어 2부분을 가름끈으로 표시할 수 있어요.
프랭클린 캐주얼 플래너는 판매하는 곳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지만
대략 15,000 - 18,000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성도 탄탄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한해를 알차게 보내기위해 매 해 사는 친구에요
여러분도 한번 이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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