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노트북과 비교하던 중 가격과 사양 모두 만족하는 노트북을 알게되어 구매한
HP Pavilion cs-1047TX를 소개합니다!
Samsung의 노트북9, LG의 Gram, Apple의 Mac book까지 여러 제품군을 후보에 올려놓고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가장 큰 걸림돌은 가격!! 가격이었습니다.
서류작업과 인터넷 서핑을 하는데 있어 무리가 없으며, 포토샵과 프리미어프로까지도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는
사양을 만족하기위해 제가 원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CPU | intel i5 8세대 이상 |
디스플레이 | Full HD IPS pannel 15.6인치 |
메모리 | 4 GB 이상 |
하드드라이브 | 256 GB SSD 이상 |
무게 | 2 kg 미만 |
위의 사양들을 기준으로 Samsung, LG, Apple의 노트북들은 최소 150만원 이상의 가격을 지불해야
원하는 사양을 갖춘 노트북을 살 수 있어 좌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ㅠㅠ
여러 노트북을 찾아보던 중 HP Pavilion cs-1047TX모델을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었는데,
일단 가격이 굉장이 착했고, 원하는 사양 기준에 부합해 구매하게되었어요!
HP Pavilion cs-1047TX의 사양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5-8265U(1.6GHz) |
디스플레이 | 15.6인치 FHD IPS Bright View WLED |
메모리 | 4GB DDR4-2400 SDRAM (4GB 추가 장착 가능) |
하드드라이브 | 256 GB SSD |
무게 | 1.85 kg |
가격대는 현재 (19.05.03 기준) 698,000원에 네이버 최저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판매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여러 할인쿠폰과 카드 혜택을 더한다면 메모리 4GB추가를 하더라도 7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위의 사양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귀가하니 택배가 도착해 있네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방으로 뛰어갑니다.
박스를 뜯자마자 보이는 Pavilion cs-1047TX가 들어있는 HP로고의 상자가 보입니다.
큰 상자안에 작은 상자로 패킹이 되어있어 충격을 꽤 받았을 꺼라 생각했는데 안에 스펀지로 굉장히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상자에서 나온 Pavilion cs-1047TX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본것보다 실물이 너무나도 예쁩니다.
15.6인치의 큰 디스플레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슬림베젤을 갖고 있어 컴팩트한 외형을 갖고있고,
메탈바디로 만들어져있어 굉장히 깔끔합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점 중 하나는 Pavilion cs-1047TX에는 굉장히 유명한 오디오 회사인
Bang & Olufsen (B&O)의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어 영화, 영상, 노래등을 감상할때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비싼가격대의 노트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B&O와의 콜라보는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옵니다.
또한 Geforce MX150이 장착되어있는데 950M라인보다는 조금 더 상향된 그래픽 카드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MX150자체의 소음 이슈가 있으나
도서관같이 소음이 거의 없는 공간이 아닌 이상 불편 없이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우 예민한공간인 도서관과 같은 공간에서는 조금 눈치가 보일 수 있겠지만
저는 MX150이 소음 이슈가 있다라는 것을 알기전까지는 따로 인지하지 못했어요;;
쓰면서 조금 불편한점도 몇가지 존재했는데요! 모든걸 만족시킬순 없네요..
첫째로 USB포트가 2개 있는데, 모두 오른쪽에 몰려있고 충전기 포트와 같이 위치해있어
길이가 긴 USB를 사용할 때 간섭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가.. 좀 큽니다..
별거 아니어도 조금 신경쓰이는 단점들이 존재하지만 ,
그래도 사양과 가격을 보았을때 굉장히 합리적인 노트북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또 무게가 1.85 kg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들고 많이 이동을 하시거나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시는경우엔
비싸더라도 삼성의 노트북9, LG의 Gram이 더 합리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우선순위를 따져봤을때
무게가 1순위가 아니라면 HP Pavilion cs-1047TX도 그에 못지않은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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